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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 내시경의 정보
  • 2009-03-10
  • 5538

 

수면 내시경이란...

 

수면내시경은 가수면내시경의 준말이며 진정 내시경이라고도 합니다.

 

검사방법은 일반 내시경 방법과 같습니다만...

 

입으로 내시경기계가 들어가는 관계로 환자들은 상당히 고통스러워합니다.

 

이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을 잊게 해준 방법입니다.

 

 위내시경을 하려면 8시간정도는 금식을 하고 병원에 갑니다.건강한 위는 4~6시간 정도면 비워진다고는 하나 위기능이 건강치 못

 

한 경우가 대부분 이어서 충분히 비우는게 좋습니다.

 

검사실에 들어가면 엉덩이 주사(진경제)를 맞습니다.그리고, 약 반모금(목마취제)을 줍니다..

 

 간호사가 요령을 가르쳐 주는데 그 요령을 잘 따라하면 목부분이 잘 마취가 되어서 검사가 훨씬 쉽습니다. 그러나, 때론 혀만 마취

 

가 된다던지, 마취가 되기도 전에 삼켜버린다던지 해서 힘들게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위내시경의 경우는 이 상태에서 바로 옆으로 누워 검사를 받게되며

 

수면위내시경은 혈관주사를 놓아줍니다. 보통 1~200ml의 포도당이나 생리식염수에 함께 미다졸람이나 포폴이라는 안정제가 들어

 

갑니다.

 

포폴은 금새 마취되는 대신에 금새 깨어나고, 미다졸람은 천천히 마취되는 대신에 포폴보다는 오래 안정 상태입니다.

 

 이때, 환자의 손가락 끝에 산소포화도 검사기가 달려있는 병원이 제대로 된 병원입니다.아무리 안전한 안정제라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늘 위험은 있습니다. 그러므로 검사 침대 옆에는 산소통과 산소 포화도 검사기등이 제대로 갖춰진 병원에 가서 검사해야

 

합니다.

 

소화기내시경 전문의원과 큰 병원에는 이 장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의원에는 안정제의 해독제(주사제)도 비상시를 대비해서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검사 방법이나 시간은 일반이나 수면이나 같습니다. 5분에서 10분정도 입니다.

 

도중 위벽 모양이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감염이 의심될때는 검사(CLO TEST)를 하고, 조직 생검을 하기도 합니다. 소화기내시경 전

 

문의라면 작은 용종은 즉시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수면 내시경은 검사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수면을 취합니다.

 

 

검사후 3~4시간 정도는 운전이나 집중을 필요로 하는 일은 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검사비용은 일반의 경우는 3만원 정도지만, 수면내시경의 경우는 7~8만원정도 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수면내시경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노약자의 경우는 심전도 검사를 하고 혈압을 잰 다음에 의사의 허락하에 합니다.

 

혈압이 너무 높은 분들은 혈압 강하제를 혀 밑에 넣은 다음에 수면내시경을 합니다.

 

혹자는 고혈압환자는 수면내시경이 안좋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심장이 안좋은 분들은 수면내시경을 안 받는게 좋지만,

 

무 나빠서 심장박동기를 받은 사람은 오히려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혈압이 너무 높은 분들은 일반내시경시 고통이나 긴장으로 혈압이 급상승하는 경우가 있어서 오히려 수면내시경이 더 안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판단은 의사가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90%정도가 수면내시경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의 경우 거의 수면 내시경을 합니다.

 

 위내시경의 경우 보험숫가가 4만5천원인데 본인부담금이 1만6천원입니다.

 

조직검사하게되면 만원정도 추가로 더 듭니다.(조직 검사비용도 보험 숫가 만8천원에 본인 부담금이 만원 인거죠.조직검사 시약값

 

(무지 비쌉니다) 과 해부병리과의사선생님께 보내야 합니다.)

 

수면내시경은 병원마다 책정하게되어있습니다.

 

보험공단에서는 수면내시경이 환자의 고통만 없애주는것이므로 더 이상 내어 주지 않습니다.

 

병원마다 책정하는 값이 다른것은 일반위내시경의 경우 국민건강차원에서 정부에서 값을 올리지 못하도록 하기때문에 못올리는 것

 

일뿐.실제의 원가는 병원마다 틀리기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내시경 기계의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대학병원이라도 최신장비를 갖춘 곳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한 곳이 있습니다.

개원가는 더 합니다.

 

대부분의 개원가는 3천만원내외의 내시경 장비를 씁니다.

 

그러나, 대학에 오래 있었던 소화기전문의 들은 이런 장비를 갖고는 개원하지 못합니다.

 

일단 고급 장비에 눈이 익혀져 있기 때문에 잘맞는 안경을 쓰다가 도수 안맞는 안경을 쓰는 격이되어버립니다.

 

해서, 소화기 전문병원-속편한내과등-에서는 대학에서 쓰던 장비보다 더 최신형으로 구비를 해서 씁니다.

 

내시경 장비값만 1억 3천만원이 넘고, 입으로 들어가는 화이버만 3천만원입니다.

 

아는 의료인들은 다 알기때문에 가급적 위내시경은 소화기내시경 전문의가 있고, 장비가 갖춰진곳에 가서 합니다.

 

그러나, 장비가 4배가 비싸다고 해서 값을 더 받을 수 없으므로 수면내시경을 할 때만 좀더 비싸게 받습니다.

 

해서, 내시경을 해도 어디서는 위염이라 나오고 어디서는 위암이라고 나오는 경우가 생깁니다.그건 의사의 실력의 차이도 있지만,

 

내시경 장비의 차이도 있습니다.

 

비싼 곳에 가서 수면내시경 하는것이 낫습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